‘한국게임화연구원(히어로즈북)’은 8일, 조직의 변화를 끌어내는 ‘게이미피케이션’과 그 구체적인 실행 방법 ‘게임스톰’을 소개하는 ‘게이미피케이션 - 변화를 위한 최고의 엔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게이미피케이션’은 단어 ‘Game(게임)’과 ‘되게 하다’라는 ‘fication(화)’의 합성어다. ‘게임화’란, 게임의 메커니즘이나 경험 디자인 같은 게임의 긍정적인 요소를, 게임과 무관한 영역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 사례가 많아지며, 기업과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 변화를 위한 최고의 엔진’은 지금까지 ‘기능성 게임’과 ‘시리어스 게임’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었던 ‘게이미피케이션’의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조직의 변화와 동기부여를 끌어 낼 수 있는 실행 방법을 설명한다.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만든 ‘게임스톰’ 기법을 통해, 조직의 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조직의 구조를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각각의 구성 요소를 정의한다. 비즈니스 조직을 구성하는 요소를 ‘비즈니스 경기장’ ‘목표’ ‘플레이어’ ‘진행 루프’ ‘성과’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하며, 각각의 레벨로 나누어 설명한다. 각각의 레벨에서는 조직의 내부와 외부의 구성원, 이해관계자, 변화를 위한 진행단계 등 다양한 요소를 어떻게 접근하고 이해해야 할지를 설명한다.
저자 ‘바트 후펜’은 네덜란드 출생으로, 기술기반 비즈니스 엔지니어이자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가다. 글로벌 게임회사 '아타리(Atari)'와 의류 브랜드 '디젤(Diesel)'을 거쳐 2009년 자신의 게이미피케이션 전문 회사 ‘BrandNewGame’을 설립했다.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출판 및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게임화연구원' 김태규 부원장은 “이 책을 통해 게임 강국인 한국이 게이미피케이션 분야를 다시 돌아보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이번 책의 한국어 출간을 하게 된 만큼, 국내의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게이미피케이션 – 변화를 위한 최고의 엔진’은 온라인 및 전국의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