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는 많은 불확실성과 연관되어 있으며,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의사 결정에 대한 조율되고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데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주체들이 기후 변화 위협에 직면하여 위험을 관리하고 노력을 조율할 수 있도록 어떻게 준비시킬 수 있을까.
Decisions For the Decade(10년을 위한 의사결정) 게임은 불확실한 사건에 대한 그룹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플레이어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과 관련된 극단적인 상황에 대비해 위험 관리 및 계획에 대해 더 많은 경각심을 갖고 경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라운드에서 플레이어(지역의 수장 역할)는 홍수나 가뭄과 같은 돌발적인 극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대화형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불확실성 하에서 장기 투자의 주요 측면을 이해하는 방법들을 뒷받침하도록 설계되었다.
게임은 진행자가 게임 규칙을 제시하고, 각 라운드에서 플레이어는 홍수 또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각 결정에 따라서 다음 라운드가 진행된다. 정해진 라운드 횟수가 끝나면 게임이 종료되고 승자가 발표되며, 디브리핑 및 토론이 이어진다. 1명 이상의 진행자와 함께, 4개의 팀(팀당 3-6명씩)으로 해서 최대 40명까지 참여가 권장된다.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는데, 아래와 같이 준비물이 필요하다.
- 콩 10개 (플레이어 당)
: 10년당 할당된 지역 예산
- 빈 종이 1장 (플레이어 당)
- 큰 일반 6면 주사위 1개 (팀 당)
: 1은 가뭄, 6은 홍수를 나타냄
- 펜 1개 (팀 당)
- 빨간 돌 10개 (팀 당)
: 위기를 나타냄
- 8면 특수 주사위 1개 (플레이어 당)
: 1은 가뭄, 6~8은 홍수를 나타냄
※ 6면 주사위 대신에 8면 주사위를 쓰는 이유
→ 홍수나 강우 패턴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불확실성을 세분화하여 반영.
- '불확실성의 원뿔' 1개
: 원뿔 위에 뾰족한 뿔 부분은 깎여 있음
: 제대로 놓여진 경우는 '홍수', 반대로 뒤집혀 있는 경우는 '가뭄', 옆으로 뉘어진 경우에는 '통상적인 강우'
플레이어는 다가오는 시대에 번영하는 지역과 국가를 만들어야 하며, 총 3개의 시대(10년 단위)를 거쳐야 한다. 각 플레이어의 첫 번째 일은 예산 할당을 위한 지역 투자 상황판을 빈 종이에 3개 파트로 나누어서 만드는 것이다.
가장 인도주의적 위기들을 적게 만들고, 번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얻은 팀이나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것이다. 각 단계에서는 '정보 → 의사결정 → 관찰 → 결과' 프로세스를 따른다.
이 게임은 미국 적십자사 국제 서비스 팀의 지원을 받아서 아래 영상과 같이 개발되었다.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