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소설들이 영화나 드라마, 웹툰 등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소설 이야기들을 간략하게마나 게임화하여 더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준다면 어떠할까. 

여러 케이스들이 있지만 두 가지 정도를 들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소설들을 게임화하는 시도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칼렛 할로우

스칼렛 할로우(Scarlet Hollow)는 7개의 에피소드가 계획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3개가 공개되었다. 특히 에피소드 1은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플레이 시간은 보통 1~1시간반 정도 걸린다. 

(참고: 에피소드1 무료 다운로드 설치 링크

https://abbyhoward.itch.io/scarlet-hollow-chapter-1/purchase)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소멸되어가는 미국 애팔래치아(Appalachian) 광산 마을인 스칼렛 할로우에 갇힌 플레이어는 생명을 위협하는 어두운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진 그래픽 소설가 Abby Howard가 제작한 스칼렛 할로우는 공포 장르의 소설이자 어드벤처 게임이다. 손으로 그린 ​​배경과 그래픽 등은 복잡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여 매력적이면서도 무서운 캐릭터들의 몰입형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게 된다. 누가 살고, 누가 죽고, 마을 전체의 운명이 플레이어의 어깨에 달려 있다.

 

아래와 같은 게임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이야기가 나뉘어짐 : 플레이어가 형성하는 관계와 결정에 따라서 여정이 달라지게 된다.

2. 캐릭터가 주변에서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게 하는 복잡한 관계 시스템 :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스토리에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 우호적이거나 적대적, 친한 친구 또는 지인이 될 수 있다.

3. 대화 및 역할극 :  게임 내 대화 시스템은 롤플레잉 기반이다. 

4. 괴물 및 초자연적 존재들에 대한 독창이고 손으로 그린 디자인들

 

 

 

 

Doubts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1926년 독일 베를린에서 게르다(Gerda)는 남자 친구 조셉과 함께 도망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쳤지만, 거무스름한 호텔에 홀로 앉아 자신이 올바른 결정을 내렸는지 더 이상 확신이 서지 않는다. Doubts는 이와 관련된 짧은 소설 기반 클릭 진행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자체 그래픽 및 스토리를 바탕으로 10~20분 정도 플레이를 하게 되면 2개의 다른 결말로 귀결된다.

(참고: 무료 다운로드 설치 링크: https://f-ulmen.itch.io/doubts/purchase)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