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여 지구와 환경을 구하는 것을 일상화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하는 행동이 지구와 환경을 구한다는 이니셔티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화를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결국 지속가능성 및 기후위기 극복, 탄소배출 감소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재미도 추구하게 된다.

 

영국의 기후위기 극복 관련 단체인 Ecologi는 영국 인터랙티브 게임화 스튜디오인 UsTwo와 함께, '알바: 야생 어드벤처'(Alba: The Wildlife Adventure)'라는 게임을 출시하였다. 이는 스팀, X-BOX, 닌텐도 등 여러 플랫폼에서 유료로 해볼 수 있다. 이런 유료 사용이 아프리카나 중남미에 야생 나무를 심는데 매칭된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까지 1백만 그루 이상이 심어졌다고 한다.

(링크 참조: https://ecologi.com/albasforest)

** 참고(스팀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37010/Alba_A_Wildlife_Adventure/

 

이 게임은 지중해 섬에 있는 조부모님을 방문하는 11살 짜리 여자아동인 알바(Alba)의 여정을 따라간다. 단지 휴대폰 카메라 하나를 들고서 여정을 하는데, 평화로운 휴가를 보낼 준비가 된 알바는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발견하고 행동에 나선다. 플레이어는 섬을 구하기 위한 조직을 설립하는 알바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이 게임을 통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대상으로 플레이를 통해 행동을 유도하게 된다. 게이미피케이션 관점에서, 게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을 취하면, 플레이어인 사용자가 이를 실제 자신의 삶에서도 수행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현실 세계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며, 게임이 다운로드되거나 판매될 때마다 게임 스튜디오인 UsTwo는 기후위기 단체 Ecologi와 함께 나무 한 그루를 심게 된다.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