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에게 수학을 더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수리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는 영원한 숙제인 것 같다. 아마 전체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수학이 재미있었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뉴멕시코대학 게임랩과 협업하여 만들어나가고 있는 Math Snacks 프로젝트(수학 토픽 하나하나씩에 해당되는 게임을 스낵이라고 표현)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초중등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더 잘 이해하게 하고자 게임을 적용한 내용이다.
아래는 일부 예시이다.
내용을 보면 그래픽이나 학습자 입장에서의 사용성, 접근성 등의 추가 개선이 필요하고(개선하는 중으로 보임), 개념 하나하나별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이 게임을 활용하여 퍼실리테이팅하고 기존 강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들이 꽤 충실하게 되어 있는 점이 장점이다. 영어와 스페인어 2개 언어로 가능하다.
▶ 몬스터 스쿨버스 : 정수 합을 10을 맞춰나가는 게임
여기서 플레이어는 웹 상에서 동네이 있는 다양한 몬스터 아이들을 스쿨버스에 채워서(총 10자리) 학교로 등교시켜야 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시각적, 사운드 자극을 통해서 몰입과 교육 효과를 향상시키려고 하였다.
▶ 펄 다이버, 럼블 : 분수, 비율, 소수에 관한 학습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