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의 Pizza Pursuit 게임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대에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된 게이미피케이션 사례이다. 간단한 디지털 퀴즈 게임으로서, 고객이 피자헛 피자 상자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피자 및 파트너 회사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위한 질문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들에 대한 일련의 디지털 퀴즈 질문들이 표시된다.

그리고 경쟁 및 소셜 요소들이 있어서, USD 10,000라는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에게 도전을 하고 자신의 지식을 자랑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게임을 공유하여 친구나 가족과 경쟁하도록 장려하게 하여(최대 6개 그룹 구성), 참여도를 높이고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고, 단순히 게임 완료율이 높은 것을 넘어서 이메일 수신 동의는 54%의 전환율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34% 증가했다고 한다.

 

이 게임은 영국을 포함한 5개 시장에서 출시되었으며,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기술적 능력에 상관없이 쉽게 이해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래야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게임화 경험 향상을 위해서, 피자와 게임 색상 간에 표면적 유사성을 구축하려고 하였으며, 피자를 먹는 경험을 게임화 하기 위해서 기름이 흩뿌려진 상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테마 웹 기반 게임으로 개발되었다.

 

 

추가로, 피자헛은 End of the World Pizza(EOWP)와 협력하여 한정판 NFT 컬렉션을 개발함으로써 web3 메타버스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존 web3 문화와 EOWP의 참여 커뮤니티를 활용하고,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었다.

이는 단순히 가상의 웹 환경 피자헛 레스토랑을 만드는 대신에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화적 순간을 결합하고, 경험을 향상시키며, 소비자에게 유용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었다. 추가로 디스코드(Discord), 트위터 팔로잉, 스토리라인 등이 추가되었다. 

 

- 공동 브랜드 NFT 컬렉션: EOWP의 사이버펑크 스타일과 피자헛의 브랜드 자산을 혼합한 배달 드라이버와 배달 라이드를 특징으로 하는 한정판 NFT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 독점 보상: 각 NFT에는 AR(증강현실) 만화책, AR 티셔츠, 추가 무료 NFT 에어드롭, 독점 커뮤니티 멤버십, 경품 추가 항목을 포함한 EOWP 보상들이 함께 제공되었다. 또한, 피자헛은 1년 동안 무료 피자헛, 커뮤니티 챌린지에 대한 피자헛 상금 등의 보상을 추가했다.

- ComplexLand에서 출시: NFT 컬렉션과 함께, ComplexLand 3.0의 가상 세계 내에 3개의 NPC(non-playable character)와 기념물들을 구축하여 배달 운전자와 차량에 생명을 불어넣는 가상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장치들과 상호 작용하고, NFT 컬렉션에 대해 배우고, 실제 배달을 위해 피자헛을 주문하고, NFT에 당첨되어 1년 동안 무료 피자헛에 참가할 수 있었다.

- Web3 문화와의 통합: 피자헛의 운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트위터에서 브랜드의 프로필 사진을 직접 스스로 지휘해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파트너쉽을 통해서, 참여성공 및 매력적인 게임화 경험을 만들었으며, 경품 행사와 SNS 영향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피자헛 브랜드와 web3 문화에 대한 충성도와 강화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피자헛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web3 메타버스 공간에서 커뮤니티와 유틸리티의 중요성에 대한 브랜드의 이해를 보여주었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이고 매력적인 브랜드 활성화가 이루어졌다.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