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사업부 중 하나인 Interland에서 제작한 게임이 있다. 이는 Google의 "Be Internet Awesome" 이니셔티브의 일부로서, 온라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들과만 상호 작용하는 것과 같이, 인터넷 상의 온라인 안전과 미디어 문해력에 대해 알려주는 게임이다. 여기에는 4개의 미니게임이 있는데, 아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고 사이버 괴롭힘을 신고하도록 격려하는 'Kind Kingdom', 가짜 프로필과 피싱을 멀리하도록 가르치는 'Reality River',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들에게만 정보를 공유하는 데 집중하는 'Mindful Mountain', 아이들이 강력한 암호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Tower of Treasure'이다. 게임에서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것들을 전파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사려 깊은 공유"를 장려하고, 심지어 가짜 뉴스를 발견하고 피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포함된다.
첫 번째 미니 게임인 'Kind Kingdom'을 위주로 보면, 여기에서는 플레이어가 인터넷을 통해서 긍정 또는 부정을 전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플레이어는 하트와 도구를 모아 게임에서 만나는 캐릭터에게 친절을 베풀고(친절을 퍼뜨리는 만족 요소) 도중에 만나는 괴롭힘을 차단하고 신고한다.
게임의 목표는 산 정상에 올라 왕국 전체에 좋은 기운을 퍼뜨리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하트 모양의 "친절"을 모아서 사랑과 찬사를 필요로 하는 Internaut들과 나누게 된다. 말썽꾸러기를 만나면 차단하고 신고한다. 게임 내 질문 또는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웹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운다. 게임 전반에 걸쳐 점수표가 있고, 마지막에는 퀴즈가 나오고, 완료되면 달성했다는 인증서가 나온다.
게임 캐릭터는 게임에서 일어나는 일에 따라 보여지는 여러 애니메이션들을 가지고 있어 더욱 생생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서는 학습 메커니즘을 3단계로 레벨링 한다. 첫 번째로 플레이어는 스페이스바를 사용하여 친절을 베풀 수 있다(레벨1 - 긍정적 영향). 두 번째로 빨간색 버튼에 점프하여 말썽꾸러기를 막는 방법을 보여준다(레벨2 - 말썽꾸러기). 세 번째로 말썽꾸러기 행동 신고 방법을 소개한다(레벨3)
게임화에서 종종 언급되는 점수 변화에 따른 즉각적인 피드백 시스템이 있다. 친절을 제공하면 점수가 올라가고, 말썽꾸러기에 접근하거나 이를 신고하면 점수가 낮아지는 식이다. 시각적 효과와 함께 이러한 신호는 특정 행동을 장려하거나 억제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친절도가 90% 이상이 되면 배경 음악의 톤이 약간 높아져 더 경쾌하게 들리는 식으로 참여를 더 유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부모의 지도 하에 자녀와 함께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
